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라이센스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진·삼국무쌍8 모바일(가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진·삼국무쌍8 모바일’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IP)을 보유하게 됐다. 이 작품은 코에이테크모의 ‘진·삼국무쌍8’ IP 기반으로 오픈월드와 액션감 등 원작의 재미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액션 MMORPG다. 이 작품은 넥슨 One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메이플스토리2’의 ‘1인 던전 퀸크빈 럼블’을 선보였다. 또 온라인 게임 '테라'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