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디움(대표 박훈)은 15일 유니티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 제휴로 글로벌 게이머 사용자 기반을 확보해 ‘자기주권 신원’ 대중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게임 개발자는 유니티 에셋 스토어에서 메타ID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사용자는 개인정보의 자기 소유권을 보유함으로써 모든 권한을 갖는다.

유니티 에셋 스토어는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 마켓플레이스다. 유니티 게임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운드, 코드 등 다양한 자료들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모아 놓은 공간이다. 글로벌 게임 개발 및 유통업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650만명의 게임 개발자들이 즐겨 쓰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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