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6월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를 선보인다.

애플은 14일(현지시간) 6월 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개발자들은 14일부터 이 행사참가를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참석자는 애플의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선정된 경우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참가비는 1599달러이다.

애플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을 소개하고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이를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애플이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iOS13를 비롯, 맥운영체제 맥OS10.15, 애플TV의 운영체제인 tvOS13, 애플워치OS인 워치OS6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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