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해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한국어판을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디비전2'는 3인칭 슈팅 게임(TPS)형태의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RPG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피시에서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뉴욕 시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졌던 전작에서 7개월 후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 방식은 전작과 유사하며 캠페인과 협동 플레이, PvP 모드를 통해 다양한 미션과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직업 특화와 유사한 '전문화' 시스템을 포함해 다크존, PVP 등 여러 후반 콘텐츠를 재미 요소로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발매를 기념해 2주 간 ‘정예 요원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2개의 미션을 완료한 후 인증하면 공식 피규어, 티셔츠 등을 선물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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