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14일 부산 영상산업센터에서 '게임통합모니터링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향후 운영 방침을 밝혔다.

게임통합모니터링센터는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안정화와 함께 불법 온라인 게임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향후 게임산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 프로그램 유통 및 광고, 대리 게임 등 위법행위 근절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현황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 조승래, 조경태, 하태경 국회의원이 축전을 전달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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