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오는 18일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동맹 종족인 ‘잔달라 트롤’과 ‘쿨 티란 인간’이 합류하는 등 신규 콘텐츠가 적용됐다. 동맹 종족과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영입을 위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 새로운 동맹 종족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또 ‘거래의 도구’도 새롭게 선보인다. 자신의 캐릭터가 익힌 전문 기술에 따라 각각 고유 퀘스트를 완료하면 능력을 보강할 수 있는 ‘거래의 도구’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 싸움꾼 조합,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될 신규 공격대인 ‘폭풍의 용광로’에서는 다음 업데이트인 ‘아즈샤라의 현신’을 예고하는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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