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이달 25일까지 도내 게임 업체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는 ‘2019 글로벌 시장 상용화 지원’ 사업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일 현재 경기도 내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게임 개발 업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미출시 게임 또는 국내 서비스 중인 게임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내달부터 약 8개월 간 진행되며 동남아시아 게임시장 중 출시를 희망하는 국가별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사전 테스트를 통해 국가별 상이한 접속환경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출시 게임 성과에 따라 마케팅 비용을 차등 지원하여 우수 프로젝트가 현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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