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게임즈(대표 정희철)는 12일 모바일 게임 ‘문명전쟁’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한국, 중국, 일본 등 8개 국가 중 한 개의 국가를 선택해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가 이뤄졌으며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최근 콘텐츠와 시스템 보완을 실시했다. 대륙보스 파프니르와 새 위인 광개토태왕 등이 추가된 것. 이와 함께 채팅 번역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유저들의 의사소통 지원에도 나섰다.

이 회사는 이날 새 글로벌 서버오픈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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