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리니지M’ 업데이트 이후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8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6%(9500원) 하락한 43만 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께 42만 9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간신히 43만원대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최근 ‘리니지M’에 새로운 캐릭터 ‘암흑기사’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에 힘입어 주가가 반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업데이트 직후 약세 전환함에 따라 단기간에 기대감이 실현되며 주가 부양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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