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산업 환경 속에서 업계 정론지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점에서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더게임스 임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국내 어뮤즈먼트산업은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게임 정책이 규제 개혁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우리 아케이드 게임 산업도 충분히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문화의 보국이 될 수 있는 직필정론의 신문으로 게임계를 잘 이끌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박성규 한국어뮤즈먼트 산업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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