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7일 자사와 NHN한국사이버결제(대표 박준석)가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시우수법인 선정은 한국거래소 주최로 이뤄졌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유가증권시장 부문,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코스닥시장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수여된 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우대조치를 받는다.

안현식 NHN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공시 정보의 투명성과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 기업정보의 선제적 제공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양 사가 나란히 우수법인에 선정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