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글로벌 인기에도 불구하고 컴투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35%(5300원) 하락한 11만 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내림세로 전환했다. 이후 반등 없이 장을 유지하다 그대로 장을 마쳤다.

특히 이날 이 회사의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글로벌 인기 소식이 알려졌으나 투자 심리 개선효과는 없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 작품이 글로벌 전역에서 흥행 청신호를 보이고 있으나 가시적인 매출 성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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