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대표 탄 민 리앙)는 11일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출시된 라인업의 최고 사양인 ‘레이저 블레이드 15 어드벤스’는 풀HD에 144Hz의 주사율과 100% 색 재현율(sRGB)을 지원한다. NVMe SSD와 16GB 2666MHz 램(RAM), 15.6인치 디스플레이에 슬림베젤이 탑재됐다. 또 인텔 코어 8세대 i7-8750H의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GTX 1060 MAX-Q를 장착한 ‘레이저 블레이드 15 베이스’ 모델도 출시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풀HD와 60Hz의 주사율, 100% 색 재현율을 지원한다. 듀얼 스토리지를 지원하여 SSD와 함께 대용량 HDD가 탑재됐다.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 13’은 13.3인치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인텔 코어 8세대의 최신 프로세스인 위스키레이크가 탑재됐다. 외장 그래픽인 MX150 4GB이 탑재된 모델과 일반 인텔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모델로 나누어진다.

이 회사는 10일까지 11번가에서 레이저 블레이드 시리즈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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