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라이트(대표 김유라)는 결제 서비스 개발 업체인 엠에이치마인드와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사업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엠에이치마인드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게임 업체에 대한 통합 빌링 솔루션 ‘페이레이즈’를 제공하고 있다. 별도 블록체인 코딩 없이 페이레이즈를 활용해 게임재화 충전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브릴라이트는 이 같은 생태계 내 게임 유저들에게 보상으로 가상화폐 ‘브릴라이트코인’을 지급한다. 또 이를 아이템 구매나 다른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호웅 브릴라이트 사업총괄 실장은 "현재 20여개 이상 국내외 개발업체 및 퍼블리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게임 외 기프티콘, 웹툰, 커머스 등 다양한 사용처 확보를 위한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며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올해 6월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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