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26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7%(4500원) 상승한 19만 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 20분께 19만 6000원까지 올랐으나 소폭 둔화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론칭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작품은 앞서 현지 주요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조짐을 보여 왔다는 점에서 주가도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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