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글로벌 챌린지 마켓 진출 지원' 비즈니스 미팅 현장 전경.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글로벌 챌린지 마켓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35건 상담 및 546만 달러의 계약 논의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넥셀론, 밍글콘, 소울게임즈 등 7개의 경기도 소재 게임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베가게임즈, VTC인터콤, VNPT 등을 비롯한 19개 베트남 현지 업체들을 상대로 계약 및 파트너십에 대한 피칭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현지에서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와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현지 유저들의 반응을 점검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경기 진흥원은 향후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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