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는 게임 개발 부문을 물적 분할해 '언사인드게임즈(가칭)‘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분할 존속회사인 썸에이지는 코스닥 상장법인으로 남고 신설 업체 언사인드게임즈는 비상장 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4월 1일이다.

썸에이지가 언사인드게임즈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비율을 산정하지 않는다. 이에따라 분할 자체로 연결 재무제표상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썸에이지는 게임 개발 부문을 분리해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 경영효율성 제고 및 수익성 강화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부문 전문화를 통해 집중투자를 용이하게 하고 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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