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제이티비씨콘텐트허브(대표 정경문)와 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을 공동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라마 제작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맡으며 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 ‘너를 싫어하는 방법’을 소재로 했다. 원작 웹툰은 엔씨의 웹툰 서비스인 버프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웹툰의 드라마 제작을 기념해 내달 3일까지 추첨을 통해 드라마 촬영장 초대권, 아이스크림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강성규 엔씨 채널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앞으로 다양한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시도를 통해 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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