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비트는 최성호 대표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우수변호사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우수변호사 상은 변호사의 위상을 높이거나 법률제도 개선, 모범적인 활동 등을 한 변호사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국민과 변호사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는다.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최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스타트업 법률지원단 부단장으로서 스타트업에 대한 법률 조력을 한 부분을 인정받아 ‘우수변호사’로 선정됐다. 또 대한변호사협회 블록체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제도화를 위한 법령 정비를 촉구하는 등 IT 산업 관련 법률 시장 안정을 위해 힘쓴 것도 선정 배경이 됐다.

2015년 설립된 법무법인 비트는 IT 분야 스타트업을 비롯, 폭넓은 기업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투자 유치, 인수합병(M&A),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F) 등에 대한 투자 자문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