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23일 ‘오디션’ 선수 8명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오디션’의 개발 방향 및 올해 토너먼트 대회 운영 방향 등이 공개된다. 또 스타 플레이어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방향 등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참여선수들이 즉석으로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은 모두 작품을 10년 이상 즐겨 온 충성 유저들로 국내에서 정상급의 실력들을 가진 인물들이다.

한빛소프트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선수들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오디션’의 e스포츠 정식 종목 채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 보는 게임 중심으로 게임 문화가 확산되면서 앞으로 e스포츠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빛소프트는 국내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계속 오디션 글로벌 대회를 열어왔고 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동시에 오디션이 e스포츠 정식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유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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