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내달 23일 일본에서 열리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의 공식 대회인 ‘신·사상 최속 전설 2019’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로 ‘라경수(ROSIA)’가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라경수 선수는 앞서 진행된 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한웅지(PLMA)‘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일본 본선 출전권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게 됐다.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는 시게노 슈이치의 만화 ‘이니셜D’를 활용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이전 시리즈와 달리 매뉴얼 조작 중 기어를 중립에 고정시키면 오토매틱으로 변경 되는 등 조작 편의성을 더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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