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봉’은 아이엠아이의 사내 자원봉사 동호회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2018 대한민국게임인대상’ 사회공헌 봉사부문 상을 수상한 아이엠아이는(대표 김선규)는 통합 게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업체다. 아이템 거래 중개 사이트 ‘아이템매니아’와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채널링 서비스 ‘게임매니아’, 그리고 게임 이용자에 특화된 소셜커머스 ‘싸다프라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엠아이는 기존 아이템 거래 중개 외에도 2009년 게임포털 ‘게임매니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소싱 및 채널링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후 ‘황제 온라인’ ‘명품 온라인’ 등을,  2014년에는 모바일게임 전용 채널 ‘포 매니아’를 앞세워 ‘캐논킹’을 론칭하기도 했다.

아이엠아이는 2008년 사내 동아리 ‘아이엠아이자원봉사대(아자봉)’를 조직한데 이어 2010년부터는 전주시 소외지역 주민에게 연탄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따뜻한 愛너지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해 왔다.

아이엠아이는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배달, 급식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으며 아동뿐만 아닌 독거노인 등 끼니를 거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엠아이는 창립 10주년이 되는 2012년 ‘매니아 쇼핑’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힘을 기울고 있다.

지난해까지 무려 11년 연속 아이템 중개시장 1위를 달성한 이 회사는 최근에는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 등 유저들을 위한 비포 서비스 및 애프터 서비스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

2018년 기준 매출은 390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에 달한다. 종사자 수는 150여명. 회사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회 봉사활동은 메이저 급 기업에 준하는 기업 활동을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본사는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에 위치한 지역 게임 기업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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