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는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삼성 갤럭시스토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스쿼드 업(PMSC 스쿼드 업) 시즌2’의 오프라인 예선과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PMSC 스쿼드 업 시즌2’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벤트 대회로, 서울, 부산, 대구 등 7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예선이 치러진다. 예선전 이후 내달 30일 고양 스타필드에서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펍지는 이에 앞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자는 예선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별 예선 중복 참가는 가능하지만 결승 진출이 확정될 경우 타 지역 예선 참가가 제한된다.

경기는 비켄디와 에란겔 두 맵에서 TPP(3인칭 시점) 스쿼드로 진행된다. 지역 예선에서는 32개팀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별 매치를 치른 뒤 결승 참가자 선발 매치에서 다시 한 번 승부를 겨룬다. 결승은 세 라운드로 진행되며 포인트 매트릭스 방식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 상금과 스쿼드 업 최종 우승 칭호(영구제)가 제공된다. 2등팀은 1000만원, 3등팀은 500만원, 결승에서 최다킬을 기록한 MVP는 100만원을 받게 된다.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17개 팀에게도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심플 옐로-Kar98K’과 ‘PMSC’ 아이콘 테두리가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지급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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