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최근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이 북미와 아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작품은 현재 미국에서 9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또 캐나다 3위, 싱가포르 2위, 홍콩 4위 등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길드 대전 콘텐츠 ‘기사단 전쟁’과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채팅 기능 등이 추가했다. 또 최근 새 영웅 ‘루나’를 공개한 것도 유저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50여개국 글로벌 원빌드 출시 이후 약 3개월만에 달성한 것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흥행 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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