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6일과 17일 이틀간 해운대 센텀시티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3회 보드게임 디자인 라운드 테이블’ 행사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보드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를 포함해 인디 보드게임 체험존, 미니마켓, 네트워킹 데이, 보드랑 대항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행사 중 ‘소규모 보드게임 디자이너로 살아남는 법’ ‘해외 보드게임 개발사, 페스티벌 동향’ 등의 주제로 강연이 치러진다.

행사 프로그램인 보드랑 대항전은 학생부(개인전)와 일반부(개인전), 보드랑(단체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1등에게는 부산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 사전 참가신청은 17일까지 BDR 접수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이 주최 및 주관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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