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2018 게임문화 가족캠프’에 820여명이 참석하며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지역 등에서 각각 이뤄졌다. 행사 프로그램에 게임 요소를 접목해 참가자들이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사 내용 중 특히 블록미션, 스케치북 미션 등을 통해 참가자들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었다.

또한 초등학생 참가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 소통과 에티켓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중학생 대상 캠프에서는 게임 제작 체험이 이뤄졌고 산업 종사자가 연사로 나선 직무 특강도 진행됐다.

한콘진은 올해에도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말 참석이 어려운 가족 참가자를 위해 1박 2일 캠프 외에도 1일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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