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실적 발표 여파로 인해 약세를 거듭했다.

12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20%(1만 9000원) 떨어진 43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반께 급락하며 42만 5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이날 이 회사의 실적 발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실적 방어에는 성공했으나 ‘리니지2M’ 등 신작 론칭 일정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아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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