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코카콜라, 토요타, T-모바일, HP 및 인텔 등과 ‘오버워치 리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다년 계약을 통해 비주류 음료 부문 전반에 걸친 리그 스폰서로 선정됐다. ‘컨텐더스’ ‘오픈 디비전’ ‘월드컵’ 및 ‘블리즈컨’ 등을 아우르는 e스포츠 전반에 대한 스폰서로 협업키로 했다.

HP는 리그 연습 및 본 경기에 게이밍 제품군인 ‘오멘’의 PC와 디스플레이 장비를 2년 연속 공급키로 했다. 인텔도 2년 연속 리그의 컴퓨터 프로세서 스폰서로 선정돼 모든 대회용 PC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은 15일 오전 9시에 개막전이 열린다. 개막전은 런던 스핏파이어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대결로 치러진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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