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는 9일 직장인 유저 대상의 게임 대회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을 개최한다.

이번 회사 대항전은 비켄디 맵으로 진행되는 첫 공식 대회로 넥슨, 펍지, 선데이토즈 등 게임업체들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롯데칠성, 대우조선해양 등 32팀이 참가한다. 모바일 버전의 1부가 오후 2시~5시까지 진행되고 PC온라인 버전 2부가 오후 6~9시로 나눠 치러진다.

각 회사를 대표하는 직장인 4인이 한 팀을 이뤄 비켄디 맵의 TPP(3인칭 시점) 모드로 총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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