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김동수 젠인포패브릭 대표, 이승재 휴먼패스 대표.

젠인포패브릭(대표 김동수)은 유전자 분석 업체 휴먼패스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유전자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조인트벤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 유전자 정보 유통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백만 명의 유전자 정보 분석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유전자 업체 및 연구기관을 모집해 'GIF 얼라이언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젠인포패브릭은 유전자 기반 개인 질병관리 및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분석 업체로, 유전자 분석 결과를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유통한다. 탈중앙화 저장공간 기반의 유전자 정보은행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의 유전자 정보 유통에 최적의 안정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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