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김택진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의 재회에 대한 관심 속에서도 약세를 기록했다.

7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3%(1만 1500원) 하락한 46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4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 10분께 45만 9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청와대에서 열린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화제가 됐다. 지난달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 이후 약 한 달 만에 문 대통령을 다시 만나는 것인데다가 7명의 소수 인원이 참석한 자리라는 점에서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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