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넥슨 인수전 참여 발표로 하락세를 보였던 넷마블이 반등에 성공했다.

1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4%(2500원) 오른 10만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하락세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앞서 3거래일 하락세를 기록해 반등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넥슨 인수전 참여에 따른 자금 부담감이 비교적 적을 뿐 아니라 넥슨 인수시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돼 투자심리를 유지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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