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스토리, 베트남 웹툰 시장서 '인기'
피플앤스토리, 베트남 웹툰 시장서 '인기'
  • 이주환 기자
  • 승인 2019.02.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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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는 베트남 웹툰 사이트 ‘코미콜라’에 선보인 한국 작품들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피플앤스토리는 ‘코미콜라’의 한국 독점 MCP(주요 콘텐츠 공급 업체)로서 현재 40여개 웹툰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300여개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가 오픈 1개월 만에 누적 페이지뷰 28만뷰를 기록하며 유료 웹툰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아도니스’는 오픈 15일 만에 3위 매출을 달성했다.

피플앤스토리는 또 코미콜라 및 현지 방송사와 협력을 통해 불법 유통 차단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약 2주만에 불법 유통사이트에서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를 전면 철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내달 24일 열리는 현지 만화 축제 ‘베트남 코믹 데이’에서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의 종이책 출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피플앤스토리는 이 같은 웹툰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 판권(IP) 기반의 드라마 제작을 베트남 텔레비전(VTV)과 협의 중에 있다. 또 앞서 현지 제작 프로덕션과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일찌감치 저변 확대 기반을 준비해왔다는 것.

김남철 피플앤스토리 대표는 “올해 하반기 베트남 이동통신사와 게임 유통업체를 통해 축구 게임 등 3개작을 퍼블리싱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시장에서만 5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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