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버트 스완 인텔 대표.

인텔은 앞서 7개월 간 임시 대표직을 수행해 온 로버트 스완(58, 사진)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50년 인텔의 7번째 대표 선임이다.

로버트 스완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글로벌 재무, 인수합병, 투자자 관리 등을 이끌었다. 과거 제너럴일렉트릭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해 이베이, 일렉트리닉데이터시스템스, TRW, 웹벤그룹 등에서 15년 간 수석 재무 역할을 맡았다. 인텔 합류 전에는 제너럴아틀란틱LLC의 운영 파트너였으며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이사회 멤버였다.

한편 인텔은 신임 CFO를 찾기 전까지 토드 언더우드 재무 부사장 겸 기업 기획 및 보고 디렉터가 임시 CFO 역할을 맡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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