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4 활용한 그래픽 탁월…신규 지역 등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의 판권(IP)을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이 작품은 긴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지루함과 답답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화끈한 재미를 갖췄다.

이 작품에서 무엇보다 이목을 끄는 점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뛰어난 그래픽이다. 이 같은 부분은 특히 액션 부문에서 정점을 이루는데 화려한 액션 등을 통해 통쾌한 쾌감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이 같은 그래픽은 액션뿐만 아니라 캐릭터 디자인, 주변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 두루 사용돼 유저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액션 부문을 덧붙이자면 조작의 재미 역시 수준급이다. 유저 편의를 위해 자동전투를 지원하긴 하지만 유저가 직접 조작을 펼쳐 콤보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것. 이를 통해 유저는 보다 작품에 깊이 몰입할 수 있어 지루함 등을 손쉽게 날려버릴 수 있다.

경공 역시 이 작품의 핵심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유저는 전투가 아닌 상황에서 이동 중에 경공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유롭게 공중에서 이동할 수 있으며 흡사 무림고수가 된 듯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답답한 귀성길 상황이라면 이러한 해방감은 더욱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오픈필드 세력전, 커뮤니티 요소 등 풍성한 재미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늘 새로운 재미를 느끼며 작품을 플레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신규 지역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했다. 220레벨 몬스터가 출현하는 최고 난이도 전장 지역 원한의 폐허가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여기에 복순이, 깨미, 가면천왕 등 수호령 3개 역시 업데이트됐다. 이를 통해 이 작품을 처음 즐기는 유저는 물론 기존에 즐겼던 유저 역시 신선한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넷마블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 회사는 4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작품에 접속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무기, 장신구, 도안, 경험치/은화/아이템 획득 버프 아이템이 들어있는 설날 선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설 연휴의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떡국 아이템도 획득이 가능하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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