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31일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 그림자 전장을 추가했다.

그림자 전장은 유저 50명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콘텐츠다. 무사, 쿠노이치 등 2개의 직업도 새롭게 등장한다. 무사는 순간적인 힘과 민첩한 연계기를 갖췄으며 쿠노이치는 암살자형 캐릭터다.

또 개인 보스 콘텐츠인 어둠의 틈이 업데이트됐다. 이와 함께 전장의 영웅 시스템을 통해 길드에 소속되지 않은 유저들도 대규모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내달 13일까지 황금 보물 상자, 각성무기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설 맞이 이벤트를 펼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설 맞이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참가를 통해 보다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며 선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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