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II 방콕 2019’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AWE 스타’.

레노버(한국대표 강용남)는 인텔과 함께 개최한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II 방콕 2019’ 대회에서 한국 대표 ‘AWE 스타’ 팀이 대만 ‘다이아몬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전 오브 챔피언스’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로 치러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태국 방콕의 센트럴 플라자 랏프라오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는 11개국 12팀이 참가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2만명 이상의 관객이 찾았다.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AWE 스타’는 7000달러 상금과 5000달러 상당의 레노버 리전 Y530 게이밍 노트북 제품 5대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2위의 대만 ‘다이아몬드’ 팀과 3위 태국 ‘메가 e스포츠’팀은 각각 3000달러와 20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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