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3일 넷마블 사옥에서 ‘제 2회 게임소통교육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지난해 게임소통교육에 적극 참여했던 부모와 자녀 총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소통 교육을 통해 가족 내 고민을 해결하고 달라진 변화사례, 자녀 지도법과 대화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가족 간 소통한 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또 가족의 소통 수준과 게임 사용 습관에 대한 견해 차이를 알아보는 동상이몽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치러졌다.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 ‘게임소통교육’에 참여했던 부모님과 자녀들이 교육을 통해 경험한 변화와 추가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심도있게 나누며 사업의 파급효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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