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25일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캐릭터 등 여러 콘텐츠를 추가하고 서브 스토리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먼저 새 영웅 '비올레토'를 선보였다. 비올레토는 자연 속성의 도적 영웅으로 높은 회피 능력을 기반으로 반격을 통해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올레토의 모험담이 펼쳐지는 서브 스토리 '퍼랜드에서 온 방문자'가 추가됐다. 비올레토의 서브 스토리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플레이 할 수 있다.

'서브 스토리'의 시스템도 개선됐다. 이제 서브 스토리의 난이도는 기존 ‘일반’과 ‘월드’의 2단계에서 초급, 중급, 상급, 지옥급의 4단계 난이도로 변경되며 지옥급 난이도의 경우 기존 월드 난이도보다 5배 더 많은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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