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 작품 전시회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에 총 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재단 사회공헌 활동인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제작한 16개 작품이 전시됐다.

이 재단은 관람객 대상 인기투표에서 ‘썬포유’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빛을 반사해 보석을 회전시켜 동굴 속에 자리한 새싹에 햇빛을 비추는 퍼즐 게임이다.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완성된 게임을 토대로 경진대회 및 전시회 출품, 실제 앱 마켓 출시를 지원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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