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지난 17일 서울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달 21일부터 2일까지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유저 참여 이벤트 사랑의 기부데이를 통해 마련됐다. 이 회사는 사랑의 기부데이 이벤트에서 당초 목표의 2배 이상의 참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입양을 대기하고 있는 아기들의 생활 환경 개선 및 분유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이 회사는 기부금 전달과 함께 생활관 청소 및 아기 돌보기 활동도 함께했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팀장은 “’테일즈런너’가 가지고 있는 밝고 선한 이미지와 함께 주요 고객들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기부 이벤트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e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