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최근 컴퍼니비와 공동으로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이널 데모데이’를 갖고 스타트업 10개의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착시를 활용한 어드벤처 게임 ‘트릭아트던전’을 개발 중인 지원이네오락실을 비롯해 태인교육, 서플로, 풀다이브테크놀로지 등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등 50여명이 함께 자리하며 후속 투자 및 사업 연계를 지원하는 교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난 6개월간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및 초기 투자 유치연계에 대한 역량강화 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참여 스타트업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30여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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