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는 22일 모바일게임 ‘히어로칸타레’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열렙전사’ ‘갓 오브 하이스쿨’ 등 다수의 웹툰 판권(IP)을 활용한 2D 턴제 RPG로, 웹툰 판 ‘어벤져스’를 지향하고 있다. 웹툰 원작 캐릭터들이 ‘히어로 칸타레’의 새로운 설정과 세계관 속에서 활약한다는 구성이다.

엔젤게임즈는 작품 론칭에 앞서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최근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른 보상으로 유미라와 소라 캐릭터를 지급키로 했다.

이 회사는 안드로이드OS 버전을 우선 론칭할 예정이다. iOS 버전은 특정 기기 최적화 작업을 거쳐 내달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