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최근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 종합 박람회 ‘홍콩국제라이선싱쇼·홍콩완구및게임박람회·홍콩국제문구박람회·홍콩유아용품박람회’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해 3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동관에는 진흥원이 콘텐츠멀티유즈랩을 통해 지원하는 디팟, 온컬처인,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는 이번 박람회에서 프로젝션 기술과 증강현실(AR)이 접목된 혼합현실(MR) 레이싱 게임 ‘MRX’를 선보였다. 또 이를 통해 베트남 여행·리조트 업체 와이드VNK와 300만 달러(한화 약 33억원) 규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수출 성과를 거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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