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최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등 43개 지역에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버전에서는 궁수, 법사, 검사, 도둑, 복사 등 5개 직업과 10개의 전직이 공개됐다. 또 ‘ESTi’ 박진배 작곡가를 통해 재구성된 OST ‘테마 오브 프론테라’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16여년 간 명맥을 이어온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MMORPG다. 앞서 동남아시아 11개국에 진출해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넘어섰으며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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