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주가가 중국 판호 승인 재개에 따른 수혜 전망에도 불구하고 약세 전환했다.

11일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61%(750원) 떨어진 2만 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반등했으나 하루 만에 뒷걸음질쳤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거듭했으며 오후 2시 40분께는 2만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증권가는 앞서 중국의 판호 승인 재개에 따른 수혜에 힘입어 이 회사의 실적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 같은 기대 심리가 오래가지 못하고 하루 만에 약세 전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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