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스템프(대표 배대희)는 베트남의 큐브게임즈와 모바일게임 ‘위닝더비’에 대한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따라 내달 ‘위닝더비’의 론칭을 목표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위닝더비’는 예시장, 마필의 정보, 마권 구매 등이 재현된 3D 그래픽 기반의 경마 게임.

드래곤스템프는 베트남 현지 경마장 구현을 비롯해 경마 아나운서의 음성 추가 등을 통해 현지화 완성도를 더한다. 또 베트남을 시작으로 스포츠 베팅이 합법인 국가에 한해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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