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대 한국MS 마케팅&오퍼레이션스 상무가 신형 서피스 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 이하 한국MS)는 10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5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둔 '서피스 프로6'와 '서피스 랩탑2'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조용대 한국MS 마케팅&오퍼레이션스 상무의 제품 설명에 이어 디바이스를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피스 프로6'는 서피스 라인업을 대표하는 2 in 1 디바이스로, 노트북의 뛰어난 성능과 태블릿의 휴대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서피스 랩탑2'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휴대성, 성능의 완벽한 조화를 갖추고 있다. 프로6와 랩탑2 모두 인텔의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이전 제품보다 향상된 성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제품 소개에 나선 조용대 한국MS 상무는 "'서피스' 제품들은 궁극적으로 업무와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데 제품 개발 목표가 있다"며 "15일 출시되는 '프로6'와 '랩탑2'는 편의성은 물론이거니와 강력한 성능을 통해 개인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바이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이번 두 제품의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서피스' 라인업을 공급해 사용자에게 생산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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