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온라인 FPS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캠페인 '풀체인지'의 두 번째 시리즈로 새 게임 모드 '멀티 폭파미션'을 선보였다.

기존 폭파미션이 A와 B구역 두 곳에서만 폭탄 설치가 가능했던 것과 달리 '멀티 폭파미션'은 동시에 여러 곳에 폭탄을 설치할 수 있다. 폭탄을 설치하는 범위 또한 넓어져 유저는 매 전투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다양한 협동 전략을 경험할 수 있다.

'멀티 폭파미션' 전용 맵인 '블래스트'는 복층으로 된 건물로, 2층 전 구역에 폭탄을 설치할 수 있다. 또 전용 액체폭탄은 게임 시작과 함께 레드팀 전원에게 하나씩 지급되며, 전략에 따라 한 유저에게 여러 폭탄을 몰아줄 수도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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