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를 바탕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9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16%(1만 2300원) 오른 21만 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이렇다 할 반등 및 급락 포인트 없이 장을 마쳤다.

이 같은 흐름에 대해 관계자들은 최근 '검은사막' 시리즈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에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 버전에 대한 서구권 예약판매에 돌입한 데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사전예약도 시작하면서 서비스 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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